"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상큼한 새아침 :: '새아침의 경제/가상화폐'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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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 비트코인에게 앞으로의 방향을 물어보기 위해서는 과거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는 얘기 인데. 그렇다고 과거가 미래를 대변하는 것은 아닐텐데, 궁금해도 너무 궁금하니까 한번 더듬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아닐까하는 생각 입니다.

 

오늘현재 비트코인은 700만원을 넘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폭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그 가치는 보란 듯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일확천금을 노리다 깡통을 찰 수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상승 그래프를 보고 있노라면 벌어진 입을 다물어 지지가 않는데요.

 

 

 

 

모 기자의 이야기를 잠깐 할께요. 기자는 2014년 8월 비트코인 전도사라고 불리는 로저 버 씨를 인터뷰 했다고 하는데, 그는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 했을때 그 가능성을 알아보고 과감하게 투자해 성공한 벤처 투자가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생태계 확산을 위해 세계 곳곳을 찾아 다니다가 한국을 찾았던 그를 만났다고 하는 데요. 당시 비트코인 가격긍ㄴ 58달러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인터뷰 에서 버씨는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까지 올라 갈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한정돼 있다보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는 얘기 였는데요.

 

하지만 그의 예언과는 달리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는데요. 1만달러는 고사하고 2015년 여름에는 220달러까지 폭락하고 말았죠. 제2의 인터넷이 될것 이ㅣ라며 화려한 조명을 받고 등장한 비트코인은 그렇게 사라지는 듯 했다고 합니다. 잠시 반짝하다가 사라지는 수 많은 투기 상품 중 하나에 불과 하다는 해석이 붙을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 비트코인이 다시 올 들어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요. 비트코인 자신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등 새로운 디지털 가상화폐 군단을 이끄는 대장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지요. 연초 980달러를 돌파하며 1000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을때 정말이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0달러까지 급락했던 때가 기억 났기 때문 입니다. 불과 1년 반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5배 가까이 급등했던 것 이지요. 이후 몇 차례 비트콩니 가격긍 급등락을 거듭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말에는 무려 4600달러대 까지 올랐으니 말입니다.

 

비트코인의 이 같은 저돌적인 행보 때문에 오히려 불안하게 비치는 이유는 왜 그럴까요. 그런데 지난달에 비트코인 대국인 중국이 가상화폐 발행을 통해 투자금을 모으는 이른바 가상화폐공모를 불법으로 규정한데 이어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BTCC가 거래가 중단한것 입니다. 5000달러를 바라보던 비트코인 가격은 보름만에 3600달러선 까지 폭락하고 말았었죠. 롤러코스터도 이런 긴박한 롤러코스터도 없을 것입니다. 전통적 금융업자들이 그것봐라 라며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비웃었지요. 비트코인이 투기성. 사기성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비트코인이 지난 몇일 전에 5000달러를 가쁜히 넘어 버린것 입니다. 급락 20여일 만에 60%대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의 비관적 전망을 허무하게 만들어 버렸다는거 아닙니까. 가상화폐 정보업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5856달러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시장은 다시 혼란 스러워 지고 있다네요 글쎄.

실물경제와 아무 상관없는 비트코인 버블이 결국은 붕괴할 것이라는 시각과 함께, 향후 1만달러 돌파도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3년 반전 전 버씨가 언급한 바로 그 1만달러 말입니다.

 

비트코인의 이 같은 가격 급등은 특유의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 아닐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해 하편으로는 반갑기 한량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큰 변동성은 비트코인은 기술이 아니라 투기 수단으로 바라보게 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사장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불안함에 안타까운 생각도 들게 하는 것입니다.

3년 전 인터뷰때 버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돈으로서의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이 만드는 여러 애플리케이셩의 하나일 뿐이다. 앞으로 사물인터넷과 결합합하면 훨씬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 것이다" 비트코인에 관한 한 그의 예언은 어느정도 맞아 들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예언은 어떻게 될까? 가격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응용성을 강조한 그의 예언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도데체 비트코인 ! 너는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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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비트코인이 하드포그를 이유로 급등한다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으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퍼지면서,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타 가상화폐등에 투자를 하여 수익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상화폐는 나만 하는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들여다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나만 똑똑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네요. 가상화폐는 급등락이 심해서 성질이 급한 우리나라 사람의 생리에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은 나만 하고 있는 것인가 ?

 

오늘 그 염려의 목소리가 있어서 소개 해 올려 드립니다. 가상화폐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은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

 

 

 

스타트업 기획자 황모(26)씨는 최근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거래 삼매경에 빠졌다. 올해 초 200만원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했다가 5배 수익이 나자 본격 투자에 나섰다. 비트코인 시세가 단 시간에도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는 탓에 매일 서너시간 이상 휴대폰을 붙들고 있거나, 자다가도 일어나서 시세를 확인하고 다시 잠들기를 반복하기 일수이다. 황씨는 '가상화폐는 24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시세 상한선과 하한선이 없다 보니 주식 거래 보다 중독성이 훨씬 강한것 같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투자 거품이 우려되고 있지만 행여 일확천금을 노리는 20대 청춘들이 늘고 있다. 주변에서 큰 돈을 벌었다는 투자 사례가 입소문을 타며 유혹 하는가 하면, 대학별로 단체 온라인 대화방이 개설돼 수 백명이 가상화폐 공부에 열중한다. 시세가 급등하는 날엔 온라인 커뮤니티 비트코인 갤러리에 5,000여개의 게시물이 쏟아지는 풍경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청춘들은 이미 후끈 달아오른 가상화폐 열풍에 편승하는 모양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국내 거래 규모는 일일 약 3조원으로 코스닥시장(2조2000억원)을 넘어 섰고, 대표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1년간 8배가 넘게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다. 주식 보다 화끈하고 첨단 기술까지 곁들여진 최신 투자처라 여기니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청년들 입장에선 솔깃할 수 밖에 없다.

 

열관은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 김(26)씨는 가격 하락을 예상해 300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미리 빌려 파는 공매도를 했다가 가격이 오르면서 손해를 봤다며, 주식과 달리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도통 알 수가 없어 답답하다고 하소연 했다.

대학생 이(25)씨도 투자 대박이 난 친구를 따라 8월 부터 투자 했다가 원금이 반토막 났다며 허탈해 했다. 여기에 최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튜립 버블보다 비트코인 버블이 심각하다. 비트코인은 결국 폭발할 것 이ㅣ라고 밝히는 등 글로벌 전문가들은 잇따라  가상화폐 경고음을 울리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중독'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회사원 전모(27)씨는 지난해 12월 재미삼아 이더리움을 20만원어치 구입 했다가 5개월 만에 15배인 300만원으로 폭등하는 경험을 했다. 이후 전씨는 훨씬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700만원 가까이 투자하며 24시간 가상화폐 거래 굴레에 갖히게 됐다. 샤워할 때도 휴대폰을 곁에 두고 시세를 확인 하거나, 새벽까지 시세차트를 보며 밤을 새는 폐인 생활이 이어지며 가상화폐 노예가 된 것이다. 전씨는 수익을 내기는 했지만 일상생활이 다 망가져 버려 좋은건지 잘 모르겠다며 털어 놓았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자산규모가 적고 위험 회피 성향이 낮은 젊은 층이 날려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고위험- 고수익 자산인 가산화폐에 몰리고 있다며,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은 만큼 섣부른 투자는 주의 해야 한다고 조언 했다.

 

 

오늘 나온 가상화폐에 대한 염려의 뉴스 입니다.  단 얼마라도 투자를 해 놓으면 시세확인 때문에 일상 생활의 패턴을 깨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저는 시세 확인을 하루에 두번만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번, 저녁에 집에가서 한번 ㅋㅋ

그렇다고  하루에 수십번 보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더군여.....

 

암튼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신상에 좋을것 같습니다. 성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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