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보건의 정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기

건강의 정의

  건강(Health)은 생존의 조건일 뿐 아니라 행복으 조건이기도 한데요 건강하지 않으면 어떤 좋은 조건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할 수가 없으며, 건강하다고 하는 최대의 조건은 사회생활에서의 활동능력이 충분히 있디는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유지에 불안감이 없는것은 물론 , 사회생활에서의 왕성한 활동능력, 여러가지 외부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건강의 특성으로 보아야 할것입니다.

건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가지로 논의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폭넓은 의미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것을 보면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은 상태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으로 완벽한 상태를 말한다 ( Health is a state of physical, mental and soci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r infirmity)"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정의는 1948년 4월7일에 발표한 보건헌장에 나타난 개념으로 건강의 개념이 19세기 중엽  이전까지는  몸이 건강한 자가 사회를 지배하고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무시를 당하는 신체 개념이 주를 이루웠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후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심신개념이 뒤를 이었으며 , 20세기 중반부터는 일, 운동, 식사, 휴식, 수면 등의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아무런 지장이나  고통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생활개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98년 1월 세계보건기구 집행이사회에서 결의하고 5월에 열린 세계보건기구 본 회의에서 승인하여 건강의 정의에 영적인 개념을 추가하게 되어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및 영적인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이다"라고 정의 하기에 이릅니다.

건강의 수준 및 유지

개인의 건강상태는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과 보건시설 혜택, 그리고 생활 양식등에 의하여 좌우 되므로 건강수준 역시 각 개인의 사회적 혹은 문화적 환경에 따라 나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요  건강의 척도를 간단히 나타낼수는 없으나 , 일반적으로 병이 없고, 신체 기능이 정상이며, 신체의 존재에 대하여 무의식 상태로서 일상생활에 보람을 느끼며 활기에차 있고, 좋은 식욕과 안정된 몸 무게를 유지하며, 충분한 수면과 심신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을 때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항상설설을 주장하는 버나드 (Claude bernard)는 "건강이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하여 신체 내부의 환경의 항상성이 유지되는 상태이고, 질병에 감염된다는 것은 항상성이 파괴되어 외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라고 하였고, 욕구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건강은 육체적, 정신 및 사회적으로 개인의 생활에 대한 욕구, 즉 1차 욕구인 본능적 욕구, 2차 욕구인 문화 . 문명적 욕구, 그리고 3차 욕구인 취미와 봉사등의 적극적인 만족 추구가 어느 정도 충족 되어야 이루어진다고 주장 한고 있답니다.

보건의정의

보건이란 영어 단어인 'health의 'hal'에서 온 것으로 몸의 건강을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 'health'를 '건강' 혹은 '보건'으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고, 전문 학문 분야에서는 이를 보건학, 보건의료, 보건복지 등 '건강'이 아닌 '보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건이ㅣ란 지역사회 대중을 대상으로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는 사회적 요소를 제거 함으로써 각 개인의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 구조를 개선 하는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건강과 보건의 정의의 차이점  (개인적인 생각)

건강은 한 사람이 이세상에 태어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완벽한 상태를 말하고 있지만 보건은 건강의 정의중에서 육체적인 부분만 떼어내 집단적인 질병을 없애는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육체적 질병을 제거하도록 노력하거나, 개인적으로 육체적 으로 완전한 상태를 유지토록 하는것이라 생각해도 별 무리가 없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