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릴기미가 보이지 않는 고용시장으로 구직단념자 50만명이넘어서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문제인정부가 출범하면서 공무원을 늘린다 , 무슨무슨 고용제를 한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등등 시끌 뻑적 하더니만 요즈음은 그런 소리들은 어디로갔나? 어디로 갔어.....
오늘 세계일보에는 풀릴기미없는 고용시장... 구직단념자수 50만명 넘어서나라는 제하에 이런 내용의 뉴스가 인터넷에 나왔네요
최근 경기회복세가 둔화하면서 고용시장도 얼어 붙고 있다. 특히 하락세를 보이던 구직단념자 수가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문제인 정부들어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고 있지만 , 취업난이 계속 되면서 구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구직단념자 수는 48만43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만2000명이나 늘어난 수치이다.
구직 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을 원하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을 뜻 한다. 극심한 취업난에 지쳐 더이상 일자리를 얻기 위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구직단념자수는 지난 1월 58만8600명에 달하는 등 최악을 기록했다. 이후 정부의 일자리 대책등을 통해 50만명을 밑돌다 지난 5월 다시 50만명선(50만1800명)을 넘어 섰다. 6월 44만8800명으로 하락한 구직단념자는 7월(48만5700명)에 이어 두 달째 50만명선에 근접하고 있다.
문제는 전년 동월대비 상황이 더욱 나쁘다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고용시장은 졸업, 취업시즌 등 계절적 요인이 강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전년 동월대비 구직 단념자 수 증가폭은 점점확대 되고 있다. 지난6월 구직 단념자의 전년 동월대비 증가수는 2만9400명에 불과 했다. 하지만 7월 증가폭은 4만200명으로 늘어 났고, 8월에는 6만명을 넘어섰다.
구직 단념자뿐만 아니라 '쉬었음 인구'도 늘었다. 지난 8월 쉬었음 인구는 약172만6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1만700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쉬었음 이구는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쉬었다라고 답변한 경우다. 구직 단념자와 함께 사실상 실업자인 상태다. 두 경우 모두 공식 실업률에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고용시장 상황과 발표되는 실업률의 차이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까지가 뉴스의 내용입니다.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옛말이 있는데, 뭔가좀 바뀌면 하나라도 바뀌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필요없는 과거청산이라는 정치놀음에만 몰두하고 있는 인상을 깊게 느끼는 것은 왜 일까요? 아니면 나만 느끼는 것인가 ?
포플리즘인가 뭔가하는 해괴망칙한 외래어를 가져다가 붙이지 않더라도 , 너무 인기 위주의 정책들이 난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옛날 우리는 이런 노래를 불렀었지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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