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상큼한 새아침 :: '부동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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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정부에서는 연이어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가장 강했던 8.2 부동산 대책을 비웃던 고소득자들과는 달리 서민들은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었는데요. 오늘 이에 상응하는 뉴스를 하나 접하게 되었습니다. 집을 사려고 했건 사람들까지 전세로 돌아서는 분위기가 한츨 힘을 얻고 있다는 뉴스인데요 아래 내용은 뉴스의 입분분을 발췌 해 본것 입니다.

 

"집을 사려고 했던 사람들까지 전세로 돌아서면서 부터 특히 수요가 많은 20평대는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연말에 입주 하려는 전세수요자 끼리 대기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 이 얘기는 서울의 양천구에 있는 한 부동산 사무소장의 말이라고 전하면서,

 

올 들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의 전세 시장이 최근들어 들썩이고이다고 하는데요. 전세물건은 점차 귀해지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8.2대책과 9.5 추가 대책등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집값 하락 전망이 짙어지자  내집마련 대신 전세로 눌러 앉는 세입자들이 늘어서 라고 하는데요/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매매수요가 전세로 옮겨 가면서 전세시장이 불안한 상태"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서울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국지적인 전세난이 발생항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매수심리는 뚝 끈기고, 대신 가을 이사찰 앞두고 전세시장만 들썩이는 현상이 오고 있다는 ..

 

14일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전세값은 0.04%오르며 8.2 대책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고 발표 하였는데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8.2대책 이후 하락세를 이어 오다가 6주만에 0.01% 상승한  것에 대조적이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서울 전세값이 빠를게 상승세를 회복하는데 에는 집값 전망이 불투명해 지면서 매매로 전환하려던 수요까지 전세로 전환 하면서 전세 물건이 귀해 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전세값 상승세는 강남보다는 강북권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부자들이 모인곳 보다는 서민들이 많은 곳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느는데요. 강북권에서는 특히 학군수요가 뚜렸한 양천구와 노원구 등을 중심으로 전세값이 뛰고 있는데요. 노원구 중계동  주공5단지 전용 58제곱미터형은 이달 들어 전세값이 2000만원 올라 2억7000만원을 호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 모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동북선 경전철 개발등의 호재를 보고 투자에 나섰던 사람들이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전세물건을 내놓으면서 한동안 물건에 여유가 있었지만 가을 이사철을 맞아 지난주 부터 전세물건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강남권에서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점세값 상승요인을 견인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 하반기 서울에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 이주하는 주택은 모두 4만 8921가구로 이 가운데 42%에 달하는 2만 462가구가 강남4구 에 몰려 있다고 합니다. 강남권에서 재건축 이주 수요가 전세값 상승을 견인 하고 있다는 이야기 인데요.  특히 6000가구에 다ㅣㄹ하는 둔촌주공단지가 최근 이주를 시작 함으로써 강동구의 경우 둔촌동 주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값이 강세를 보이고있다고 합니다. 강동구 천호돈 모 공인중개사는 "둔촌동 이주 수요가 재건축 사업지 인근에 전세집을 구 하려고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삼성아파트 전용 84제곱미터 형의 경우 전세값이 4억7000만원선으로 무려 4000만원 넘게 올랐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반기 입주 물량은 전년대비 27% 늘지만, 서울은 1만 1889가구에 불과 하다네요.

 

올 하반기 입주물량과 국토부가 발표할 "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되는 전월세 안정화 방안이  전세 시장의 향방을 가를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올 하반기 입주물량은 23만 3436여 가구 규모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가량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서울지역 입주물량은 1만1889가구로 재건축 이주 예정 규모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는 " 서울은 재건축. 재개발 이주 수요에 비해 입주물량이 적어 갈수록 전세값 상승 추세가 뚜렸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전세시장 안정화 카드로 내세우는 전원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 전월세 상한제는 전세값 상승이 급등하는 특정지역의 추가 상승을 막아 전반적인 전세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고요. 심교연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월세 상한제나 계약갱신청구권제는 집주인에게 단기간에 전세값을 끌어 올리게하고  장기적으로는 임대 공급을 줄어들게 할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어서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세월이 이야기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부동산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다면 서민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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