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에 관한 이야기는 어디에서도 찾아 보기가 힘든데요. 이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들을 모아서 지은 집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이렇게 지어도 되지만 오늘은 어떤 집인지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포스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식을 전해 드리는걸로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생소한 분야거든요.
아래 이미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에 건설하고 있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단지의 조감도라고 합니다.
보기에 어떠세요?
며칠전 한국경제 신문에 나온 기사를 발췌하는걸로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대한 설명을 대신 하겠습니다.
아파트와 단독 주택의 만남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수요자 이목 집중
내집 마련의 로망 속 공간으로 꼽히는 단독주택은 삭막한 아파트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인기 만점이다. 단독주택은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는 마당에 층간소음의 걱정까지 덜어줘 만족도가 높다.
도심속 단독주택을 꿈꾸는 이들이 많지만 진입장벽이 높은 가격으로 선뜻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또 대부분 낡은 주택들이 많아 보안이나 공용시설 부족등의 단점이도 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 투자회사 리츠(REIT's)가 기존 아파트의 장점과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하는 국내최초 에너지제로 임대형 단독주택"을 선보일것이라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단독주택 내집마련 실현의 기회를 제공할것 으로 보이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은 에너지 제로와 장기 임대 그리고 단독주택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가춘 형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개별 주차장 및 앞 정원, 뒤 정원의 다락방 조성과 유형별로 테라스 및 작업실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은이 예상된다. 내부에는 빌트인 가구와 냉방 가전등을 제공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는 수납공간등의 특화 디자인도 적용된다. 또한 주택임대 관리 사업자를 통해 철저한 단지시설 관리 및 보안, 방범 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은 정부 제로에너지시설 시범사업으로 고성능 친환경 건축 기술이 적용된다. 이에 전기료는 물론 냉난방비 등에 있어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약 65%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 질것 으로 보인다.
실제로 고 단열등 패시브기술이 적용됨으로써 난방비가 절감되고, 외부 차양 및 단열 , 태양광 발전 등으로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에너지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은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것으로 더욱 유명하다. 그 일환으로 일반 아파트의 내단열 공법과는 달리 주택 외벽 전채\ㅔ를 감싸는 외단열 공법과 열교차단 공법이 적용된다. 이에 외벽과 내벽 단열재 사이의 온도 변화에 의한 결로와 곰팡이 발생이 사전에 찯ㄴ되고, 이와 같은 공법은 아토피와 같은 피부, 호흡기 질환예방에도 효과적이라 건강한 생활을 도모 한다.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관계자는 "새로운 친 환경 주거상품을 선보임에 있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 할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장점이 있는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에 실수요자 들이 쉽게 살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다고 전했다.
어디에 짓고 있나 ?
총 3개 도시에서 먼저 공개되는 제로에너지 임대주택은
행복도시 60호(세종 특별자치시 고운동 B12-1,2),
김포 한강 신도시 120호(경기도 김포시 마산동 R 3- 4,5,,6),
오산 세교지구(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542-2등 59필지)등 총 298호로 조성된다.
임차인 모집은 올(2017)12월에 계획하고있고, 내년(2018)12월 준공 후 입주 예정이다.
와~~우 !
이런 집을 개발 했네요. 여기서 살아보는것을 로망으로 삼고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좋은 집에서 아늑하고, 즐겁게 살아가는것도 커다란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꿈은 이루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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