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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무엇인지는 누구나 다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현대인의 필수식품인 만큼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기에 몇편에 걸처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한다. 


커피는 커피나무의 열매를 볶아서 간 가루.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독특한 향기가 있어 차의 원료로 널리 이용되고 과자나 음료수의 복합 원료로도 많이 쓰인다. 




커피에 얽힌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발자크는 문학적 이유가 아니라 결혼을 하기 위해 글을 쓰다

프랑스 소설가 발자크의 작품인 <고리오 영감> 등은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으나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세계적인 대 문호로 알려진 발자크의 인생의 목표는 사실 문학적 성취가 아니었다. 

발자크가 글을 쓰는 일은 단지 직업일 뿐 이었다. 



발자크, 카페인 과다로 결혼한 지 5개월만에 죽었다고..


발자크는 백작부인이었던 여성과 결혼을 하기 위해서 그에 걸 맞은 지위와 재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 발자크는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커피를 수십잔 씩 마셔대며 작업을해,  이윽고 18년에 걸친 꾸준한 구애 끝에 결국 꿈을 이룬다. 


51세에 백작부인과 결혼을 한 것이다. 




그러나 지나친 카페인 과다 복용으로 결혼한지 5개월만에 죽고 말았다. 


그가 평생동안 마신 커피는 약 5만잔, 


유부녀와의 비밀스런 연애, 빠르게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약물처럼 복용한 커피, 그리고 결국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요절해 버린 불운.... 


그의 일생은 커피를 부르는 다른말 "악마의 유혹"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아주 행복한 죽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피할 수 없는 악마의 유혹 커피...



커피라는 단어의 어원


커피의 식물 학명은 카파(caffa)로 부르고 영어로 커피(coffee), 이탈리아어로 caffe, 독일어로 kaffee, 프랑스어로 cafe, 일본어로는 고히라고 부르고 우리는 커피라고 부른다. 


이와 같은 커피의 어원에 대해서는 에피오티아의 지명 카파(kappa)에서 유래 하였다는 설과, '힘, 강함'을 뜻하는 아랍어 카와(kahwa)에서 유래 하였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우리말의 커피는 ?????

우리말의 커피는 영문식표기 coffee에서 차용한 외래어이다. 


이 커피(coffee)라는 단어는 영국에서 1950년경 블런트 경이 coffee라고 부른것을 시작으로, 미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이다. 



커피가 한국에 처음 알려진 당시에는 영문표기를 가치(假借)하여 '가베'라고 하거나, 빛깔과 맛이 탕약과 비슷하다 하여 서양에서 들어온 탕이라는 뜻으로 '양탕국'등으로 불렸다. 


가베라는 말은 고위층에서 주로 사용되었고, 펑민층에서는 가비차 또는 양탕국으로 불렸다. 


그러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가배차라는 말은 사라지고 , 미 군정의 영향으로 커피라는 외래어를 사용하기 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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