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돈이 보인다
오늘의 부자 마인드는 "뉘우치는 만큼만 발전한다"인데요. 때로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끔씩 있었습니다. 근데 부자들은 절대로 이미늦었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100명으 부자 가운데 42명이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돈을 벌 기회를 찾아내는 안목이라고 대답 했다. 부자는 평범한 샐러리맨이 보지 못하는것을 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10대에 결심을 했든 아니면 불혹의 나이에 결심을 했든, 그것은 중요하지가 않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해간다. 안목 또한 바뀌어야 한다. 따라서 부자훈련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김대영씨가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굳힌것은 초등학교 5학년때 였다고 한다. 대전출신인 그는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유년시절은 보냈다. 대대로 땅 부자집안 이었기 때문에그것 만으로도 남 부럽지 않은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김대영씨에게도 선망으 대상이 있었다. 친척중 대단한 부자가 있었는데, 그 집에 놀러갈때마다 부러움과 시샘을 느껴야만 했다고 한다. 동갑내기 친척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대단 했어요. 아코디언이랑 파아노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지요. 기어가 달린 외제 자전거도 그때 처음 보았습니다.
김씨의 집안도 풍족한 편이었으나 그렇게 호사를 부릴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는 그 친척집 정도는 살아야 제대로 사는것 이라고 생각 했단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무엇을 하든 먹고 살수야 있겠지만 이왕이면 품위 있게 살고 싶었어요. 싸구려 인생은 살기가 싫었던거죠.
부자가 되는 출발점은 욕심을 부리는 것이다. 욕심을 이루워 내기위한 집요한 도전이 쌓여 부를 축적하게 된다. 김대영씨는 대학교 1학년때 당구장을 경영하기도 했다. 부친에게 빌린돈으로 대전 중심가에 당구장을 개업해 쏠쏠한 이익을 챙기고 권리금을 붙여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 이렇게 모은 돈이 나중에 사업 밑천이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대형 건설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독립을 해 자신의 회사를 만들었다. 건설회사 사장을 하는것이 어렸을때 부터 꿈이었거든요. 그 친척집안이 유명한 지방건설회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설회사를 하려면 미리 준비를 해야겠다 싶어 대학도 건축학과로 갔고, 대기업에서 경험도 쌓은 거죠. 김대영씨는 지금 서울 강남에 10층 규모 빌딩 2개를 소유하고 있다. 그의 건설회사는 지은것이다. 그중 하나에 입주해 있는 자신의 회사 역시 건물주인 김씨에게 월세를 낸다. 회사는 회사고, 개인은 개인이다. 계산은 철저 해야 한다는것이 김대영씨의 지론이다.
"돈맛"은 돈을 벌고 모으는 맛
부자들이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다른사람들에 비해 일찍 돈에 눈을 떳기 때문이다. 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벌고 지출은 억제해 밑천을 마련하는데 성공 했다. 흔히들 돈맛이라는 말을 자주 하게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에게 돈맛은 돈을 쓰는 맛이다. 반면 부자들은 돈을 벌고 모으는 맛으로 이해 한다. 그것이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첫번째 경계선이다.
사람들은 어떤 계기로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다. 확고한 결심을 실천으로 옮기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대개는 길어야 6개월이다. 본인 스스로가 지친다. 이러다어느세월에 1억을 모으나라며 허탈감에 빠진다. 게다가 주변에 돈 쓸일이 자꾸 생긴다. 부모는 제주도 여행을 보내달라고 하고, 아이들은 피아노를 사달라고 보챈다. 슬며시 현실과 타협을 하게된다. 내년부터 모으지 뭐 ~~라면서 ...
부자들에게는 이런일이 없다. 목표를 정하면 집요하게 실천을 한다. 이것이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두번째 경계선이다.
아버지는 지독한 술 주정뱅이 였어요. 하루라도 술을 거른날이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한껏 취해서 어머니에게 매질을 해 대곤 했습니다. 그런 지옥이 없었어요. 하루는 장롱 이불 밑에 숨겨 놓은 우리들 학비를 가지고 나가셨더군요. 아버지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돌라 가셨습니다. 아버지기 살아 계실때 몇 백버, 몇 천번 스스로 맹세 했습니다. 저렇게 살지는 않겠다고요.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이계역씨의 말이다. 한때 교사 생활을 했던 그는 족집게 과외 선생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했다. 1980년대에도 그는 과외선생을 했다. 정부 시책에 따라 과외가 금지 되었던 때였다. 숨어서 하는 비밀 과외가 재산을 모으는데 한 몫을 했다고 그는 말한다. 교사 생활을 그만 둘때 고통스러웠어요. 동료 선생님들이 돈 독 오른 놈이라고 뒤에서 욕하는것을 들으면서 짐을 쌋어요. 하나도 슬프지 않았어요. 저는 돈을 벌고 싶었으니까요. 세상은 돌고 도는 모양이예요. 나중에 학원을 차렸더니 저를 욕하던 선생이 강사로 채용해 달라고 찾아왔더군요.
부자들은 일찍 돈에 눈을 뜨고, 남들보다 빨리 실천에 옮긴 사람들이다. 그 실천의 와중에서 부자들은 자신들을 위한 기회를 만났다. 기회는 선전포고 없이 전쟁 처럼 다가온다. 꾸준하게 총알(현금)을 재워 놓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전쟁은 터지게 되어 있다. 그 전쟁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재앙이다. 승리자가 모든것을 취하기 때문이다. 남보다 늦었다고 해서 낙담할 일은 아니다. 한때 거부로 꼽히던 모산업의 정모 회장으 경우 60세가 넘는 나이에 회사를 세워 부호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서 "이미 늦었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다만, 우리보다앞서 시작한 사람들일 뿐이다.
지금 시작하면
미래의 부자가 된다.
'새아침의 경제 > 부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돈버는 공부 (0) | 2017.09.22 |
---|---|
대리도 눈높이는 대표이사에 맞춰라 (0) | 2017.09.21 |
육식동물과 초식동물 (0) | 2017.09.19 |
독불장군 부자는 없다 (0) | 2017.09.18 |
부동산 투기를 단속하는 정부도 잘알고 있다 . 부동산투기는 필요악이라는것을 (0) | 2017.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