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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사망 10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렸다.

 IT 업계에서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스티브 잡스였기에 이날 열린 추모 행사도 큰 관심을 받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 하면 무엇을 떠올릴까? 

 

아마도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던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업적 외에도 스티브 잡스에게는 다른 모습 또한 존재했었다.

 바로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복귀 후 또다시 해고당하는 굴욕을 맛봤던 CEO라는 이력이다. 

 

당시만 해도 경영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다시금 애플사의 CEO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렇듯 남들이 보기엔 실패처럼 보이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스티브 잡스이기에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역시 스티브 잡스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혁신'이다. 

 

지금이야 당연시 여겨지는 일이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못 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 자체가 그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대신 곧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직업을 선택했다. 

 

그리고 서른 살 무렵부터는 아예 직종을 바꿔버렸다. 주변에선 무모하다며 만류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운 좋게도 좋은 기회가 찾아와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었고 현재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만약 내게 그러한 변화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지금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왜냐하면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 번 취업하면 평생 그 회사에서 근무해야 했고, 또 자녀들 역시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나 역시 다른 친구들처럼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준비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과연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길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물론 안정적인 수입과 정년보장이라는 이점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과감히 진로를 바꿨고 뒤늦게나마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나는 아직 젊다.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성장해나가려고 한다.어쩌면 현재의 삶이 너무 만족스러워 안주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치열하게 살도록 노력할 것이다.

 

덧붙여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늘 감사하며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겠다.

 

그래서 훗날 성공했을 때 지금의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젊은이들을 도울 수 있는 그런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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