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상큼한 새아침 :: 비트코인 너는 또 누구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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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트코인 너는 또 누구니? 라는 제목으로 비트코인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볼 텐데요. 비트코인은 모든 가상화폐으 원조라고 해도 될것이기때문에 비트코인을 알아봐야 가상화폐를 알 수 있다고 판단 했기 때문에 이런 제목을 붙인겁니다.

이 포스팅을 하는 저는 가상화폐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분명히 돈이 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에 남으 포스팅을 빌려서라도 공부를 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침 이데일리에서 비트코인 완전 정복이란 제목으로 기사가 나와 있어서 그 내용을 카피하면서 공부 하는 걸로 대신 하려 합니다.

 

 

 

이데일리 기사는 이렇게 시작 합니다.

 

비트코인(Bitcoin),

 암호화폐(cryptocurrency) 혹은 가상통화, -중략- 올 들어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에서도 좋게든 나쁘게든 비트코인을 나름대로 평가 하기 시작 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 닛케이 같은 유력 매체도 암호화폐들의 시세와 전망 분석기사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국내엔 아직 없지만 2011년 첫 비트코인 전문지 'ㅂ;트코인 매거진'을 시작으로 수 많으 ㄴ암호화폐 전문매체가 등장 했습니다. 가장 달라진건 우리 주위의 모습입니다. 이젠 대부분 비트코인, 가상화폐를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젊은이가 비트코인을 주식처럼 '투자처'로 인식하고 실제 투자를 합니다. 회사 안에도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암호화폐를 기술적으로 이해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증권 거래소와 빗섬, 코빗 같은 국내 코인 거래소는 가상화폐를 굳이 기술적 이해가 필요 없이 사고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중을 끌어들일 투자 매력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7년간 그 가치가 125만배 늘었습니다. 로또 수준이죠. 올들어서만 4~5배 올랐습니다. 몇년전 호기심에 사둔 비트코인이 대박을 쳤다는 무용담은 사람을 끌어 들이는 동력이 됩니다.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지난해 스티븐 라이트란 호주 컴퓨터 공학자 본인임을 인정)가 비트코인을 처음 만들었을때만 해도 여기엔 아무런 금전적 가치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 게임의 "게임머니", 아무도 쓰지 않는 국제 공용어"에스페란토"라고나 할까요 ? 2010년 5월22일 미국 프로그래머 한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판을 산 첫 현물 거래때만 해도 실험에 불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 1일 비트코인당 549만원이 됐으니 핸예츠는 무려 549억원 짜리 피자를 먹은 셈이 됐습니다. 보너스도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휴일 없이 24시간 거래가 됩니다. 장 마감후 손이 근질근질했던 주식 단타 투자자로선 손맛을 볼 수 있는 거리가 하나 더 생긴 셈 입니다. 도박꾼이 파이 안열리는 주말엔 경마장에 가는 느낌이랄까요.

 

 

 

 

기술적 안정성.

미래의 활용가치가 암호화폐의 현 가치를 뒷받침 합니다.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의 미래에 부정적인 사람도 이 기술적 기반인 블록체인(Blockchain)의 가능성은 높이 사고 있습니다. 분산화 거래장부방식으로도 불리는 블록체인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모든 사람(엄밀히 말하면 PC나 서버)에 거래내역을 공유토록 해 중앙은행의보증 없이도 신뢰도 높은 개인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른바 탈중앙화(decentrazed)죠. 암호화폐는 이 블록체인 기술을 무기로 각국정부, 각국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나 통제 받지 않는 화폐, 혹은 투자 상품이 됐습니다. 중세 유럽으로 치면 어떤 왕조나 영주의 통제도 받지 않는 해적단이 탄생했고, 그들끼리 거래해 온 보물지도가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한겁니다.

 

 

문제는 해적단

보물지도가 그렇듯 비트코인도 매력과 위험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겁니다. 같은 지도도 보물섬을 찾는 해적선도 있었지만 나 역시 찾을 수 있으리란 보장성은 없습니다. 비트코인이 지금만큼 그 가치가 계속 성장하리란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1000종이 넘어버린 암호 화폐 중 무엇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지 일일이 분석하기도 벅찹니다. 현재로선 미래의 대안 화폐가 되리란 사람들의 신념, 믿음이 암호화폐의 유일한 가치 입니다. 어떤 계기로 그 믿음이 무너진다면, 실망과 우려로 돌아 선 다면 그 순간 암호화폐는 종말을 맞을 수 있습니다. 금, 달러, 원유, 미 국채, 옥수수 선물, 애플 주식등 거시경제 세계의 모든 상품도 대중의 믿음아래 움직인다는 점에서 개념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역사를 토대로 앞으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을 전제로 정석이란게 존재 하죠. 이제 불과 10년차를 맞은 가상화폐의 세계엔 정석이란 없습니다. 전문가의 분석도 아직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더욱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아무리 완벽하다 하더라도 사람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기술이 거짓말 하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은 사기를 칩니다. 거래소가 파산하거나 해킹당해서 개인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국 당국의 규제가 없는 건 매력적인 요소 이기도 하지만 그 대신 보호 장치도 없습니다. 코인 자체는 해킹이 불가능하지만 이를 보관해 온 거래소나 서버가 해킹을 당할 순 있습니다. PC에 옮겨 저장 하더라도 PC를 잃어버리면 끝 입니다. 기술적 이해부족으로 사기를 당하거나 손실을 보더라도 이를 보상 받을 길이 없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존재하지도 않는 암호히폐를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도 생겨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요기까지가 1편입니다

 

다음 2편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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